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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썰 택배알바하다 존나 도망간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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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한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19-05-08 08:13

본문

밑에 여관바리 글쓰니임 이건 나 고1때일어났던 일임 그땐 존나 무서웠지. ㅅㅂ..

 

일단 고1때 친구들사이에 택배알바 열풍기 불기시작했음

 

밤에가서 아침까지 쫌만 까딱하면 5만원 준다고 

 

그땐 그렇게 큰돈이였음 5만원이 그래서 나도 혹했던거같고

 

아는 친구새끼랑 둘이 같이 가기로 약속하고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8시에 동네 어디어디 봉고차갈거라고 기다리라고

 

약속잡았지 근데 이 시발 친구새끼가 갑자기 잠수타데???

 

20살넘어서 빡촌가는데 무서워서 도라이버챙긴 사람인데

 

고등학생땐 오죽했겠음 바로 시발 옆에 짱돌하나 주머니에 

 

넣고 봉고차탔지 봉고차타고 이제 택배회사 도착하니까

 

사람도 많고 꽤나 클린한거같아서 짱돌 그냥 버리고 안으로

 

들어갔음 직원이 밑에 식당에서 밥쳐먹고오래 갔는데

 

순 풀때기밖에없어서 그냥 다시 올라갔더니 신원정보??

 

이름 집주소 폰번호 적으래서 적었지 근데 뭔가 그게있잖음

 

수상한야동사이트가서 회원가입할때 다들 정직하게 정보

 

안쓰잖아 주소란에다 막 서울사람인데 시발 제주도쓰고 

 

나만그러나? 하여간 난 우리집 앞에 아파트이름쓰고 

 

번지수하고 호수는 그대로 썻던거같음

 

(근데 이 행동이 날 살릴줄 몰랐다)

 

그리고 시커먼 아저씨들 따라가니까 이제 상하차하는곳으로

 

가서 지역 배정받았지 아직도기억한다 부산 시발

 

이새끼들도 미친새기들임 17살짜리한테 부산 그 큰동네

 

택배상하차를 혼자맡겨? 이시발

 

처음엔 할만하드라 근데 차한대 보내고 좀 쉴라니까 바로

 

차 또와서 하라니까 뼈마디가 도망치라고 비명지르는게

 

들리기시작함 근데 거기 관리인새끼? 한 30대초로 보이는데

 

진짜 옆에서 존나 쌍욕하면서 계속 갈구는거야 난 막 눈물

 

나오기 직전이고 심지어 화장실도 안보내줌 ㅁㅊㅋㅋㅋㅋ

 

그래서 마음먹음 도망가기로 

 

트럭차 사이에 틈이 있는데 밑으로내려가면 바로 밖인데

 

거길 이용하기로함 잠깐 관리인새끼 딴데갔을때

 

바로 뛰어내리고 존나 뜀 ! 진짜 시발 존나뜀 뒤도 안봄

 

그냥 시발 존나 뛰었는데 X자 철창이 있는거야 군대 처럼 

 

미친 시발 택배회사에 이딴게 왜있는거야 한 2m? 돼보였음

 

그래서 일단 신발벗고 철창밖으로 던진다음에 X자 틈에

 

발가락 끼우고 올라가고 내려올라했는데 다리 힘풀려서 

 

철창에서 떨어져가꼬 데굴데굴 굴렀음 거기가 산이여서

 

막 나뭇잎 옷에 다묻고 흙다묻고 관리인 쫓아올까봐

 

존나무섭고 17살한텐 존나 공포였을거임 ㅠㅠ 근데 일단

 

또 존나뜀 큰길나올때까지 그리고 깜빡 잊었었던 핸드폰

 

보니까 ㅋㅋㅋㅋㅋ 부재전화 30통와있네?? 아까 그

 

봉고차 아저씨네? 문자로 너 어디야 이씨발 이런식으로

 

욕 존나와있고 진짜 개 소름돋아서 폰 끄려고하는대 

 

그 와중에도 또 전화와서 바로 배터리 분리하고 또 존나뜀

 

그때 시간이 새벽 2시였음 좀 큰길로 나가보니까 

 

편의점하나있고해서 일단 거기에 있었지 택시 오면 잡으려고

 

알바가 나 진짜 미친놈처럼 쳐다보더라

 

시간이 시간인지라 택시도 별로없고 그새끼들이 나 잡으러

 

오면 좆되는데 막 걱정되는 찰나에 택시 딱보여서 잡고

 

바로 집으로 가달라했지 .. 진짜 그 택시아저씨 지금 만나면

 

큰절올린다 .. 

 

여기서 끝이아님 아까 내가 개인정보 좆같이 쓴게 날 살렸다

 

했잖아 ? 그날 도망친날 집에서 자고 아침에 집앞에 나갔는데

 

그 씨발 나 존나 갈구던 관리인새끼 우리 앞집 서성이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잡으러온거임 시발

 

그래서 한 4일은 집에서 못나가고 그랬던 기억이있음 

 

얼마나 무서웠으면 거의 10년지난일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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